![](https://onand.me/wp-content/uploads/2022/11/만두-801x1024.png)
갔다온지는 조금 됐지만, 요즘 다시 생각나는 창동역 만두 맛집인 참만두에 대한 이야기 좀 남겨볼까해요.
8시부터 30분 예약 받는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전 7시에서 1시간 정도 예약을 받는 다는 글도 있고..블로그마다 다 틀리게 기재되어 있더라구요.
확실한 건 오전중에 예약을 받는다 정도네. 아마도 오후엔 계속 만두 만들고 찌고 판매해야하니 답이 느릴 확률이 클 거 같아요
어떤 이들은 문자로 필요 수량이랑 만두 맛 적으면 구매 가능하면 답장이 온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.(먹기로 마음 먹었으면 답장안올까 하는 걱정보다 일단 연락 남기고 안오면 마는거지!가 낫다고 생각합니다.ㅎㅎㅎ)
저는 오후에 계속 전화했는데 받지 않았어요.
창동 이마트 갈 일도 있고해서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한번 더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됐어요.
이번에도 전화가 꺼져있을 줄 알았는데 연결되서 오히려 당황했던 기억이^^
고기1, 김치1 예약을 했습니다.
얼마나 걸리냐고 하길래 버스라서 정확하진 않다고 했고, 알겠다고 하셨습니다.
버스에서 신났던 기억이..
주의) 작년 방문 사진이라 가격, 영업시간의 차이가 일부 있습니다.
- 영업시간 : 2시~10시
- 가격 : 5천원
작년엔 한 판에 4천원이였는데 올해 가격이 올라 5천원이네요
전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안오를 수가 없지만 그래도 너무 혜자스러운 가격!!
영업시간도 2시~10시까지로 변경되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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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
만두소는 잔뜩 준비되어 있고, 한쪽에선 만두를 찌고 사장님은 계속 만두를 빚고 계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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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https://i2.wp.com/onand.me/wp-content/uploads/2022/11/IMG_3950-768x1024.jpg?ssl=1&resize=773%2C773)
제가 방문했을때 여자 2분이서 만두를 먹고 있었는데
둘이서 한판만 먹나? 했는데 양으로는 충분한듯해요.
만두가 엄청 속이 꽉차고, 저렴하게 판매하는거 생각하면 1인 1판 구매가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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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https://i1.wp.com/onand.me/wp-content/uploads/2022/11/IMG_3951-2-768x1024.jpg?ssl=1&resize=773%2C773)
사진은 없지만 김치만두는 겉 색도 그렇지만,
색 대비 맵지는 않지만 안의 색도 정말 빨갛다.
집에 들고오는데 꽉 찬 만두소만큼이나 무게감이 제법 있어요.
음, 참만두의 굳이 단점이라면..
만두가 붙어서 깔끔하게 떼기 힘들다?
하나 집으면 옆의 만두들 피가 벗겨지거나,
현재 집으려는 만두의 피가 벗겨진다정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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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](https://onand.me/wp-content/uploads/2022/11/IMG_3954-1-768x1024.jpg)
1개당 크기가 왕만두까지는 아니여도, 보통 이상이고~ 만두 속은 꽤 알차게 꽉 찼었어요.
맛은 늘 알던 만두맛보다 좀 특이했다.
약간 외국 느낌? (매우 개인적인 생각)중국, 대만이 생각났으나 오히려 더 담백하고, 풍부한(?) 맛이다 정도에요
평소에 먹던 비비고 등의 만두 생각하면 안됨.
꽤나 묵직하고 몇 개 안먹어도 금방 배부르더라구요
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여자 혼자 1판 먹기 힘들어요
저는 엄마는 4개, 나는 5-6개 먹었던거 같아요.ㅎㅎ
제가 봤을때만 해도 300만뷰 넘었는데 지금은 100만뷰 이상 더 늘었네요.